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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음주운전 사고 적발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허동준은 누구?

과거 음주운전경력에 재보선 공천항의 난동 전력까지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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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동작을 재보선 공천 당시 허동준 지역위원장이 기동민 후보 전략공천에 항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동준 서울 동작을 지역위원장이 작년 12 29일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음주측정을 거부한 사실이 11일 TV조선 보도로 밝혀졌다허동준 위원장은 당시 서울 여의도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버스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승용차 운전자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에 나섰지만 운전자는 측정에 응하지 않았고, 경찰서에 가서도 내가 누군지 아냐며 큰소리를 쳤다. 목격자들은 승용차 운전자가 상당히 취한 것으로 보였다”고 증언했다.
 
중앙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민주당 부대변인,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등을 지낸 허동준 위원장은 지난 2014 7.30 동작을 재보선 당시 운동권 동지기동민 의원과 공천을 놓고 충돌했던 사건으로 유명세를 탄 전력이 있다.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은 지역위원장이었던 허동준 위원장 대신 전략공천으로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공천했다.
 
기동민 후보는 공천발표 5일 후인 7 8일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선언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이 때 허동준 전 위원장과 지지자들이 기자회견장에 난입해 거칠게 항의에 나섰고 결국 회견이 중단됐다. 당시 허 위원장은 기동민 후보를 향해 나와! 안나와?”라고 소리치고 연단에 올라가 기 후보의 마이크를 빼앗아 들고 본인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 허 위원장이 말리는 당직자들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욕설을 한 사실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기동민 의원과 허동준 위원장은 이른바 ‘386 운동권동지로 20년 이상 우정을 맺어온 관계였기에 당시 원칙없이 진행된 당 공천에 대해 부정적인 목소리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결국 재보선에서 기동민 후보는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에게 패배했다.
이후 허 위원장은 대선 당시 문재인후보 특보단 부단장을 지냈고, 지금은 동작을 원외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경찰은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허 위원장을 입건하고, 혈중알코올농도 0.2%를 적용해 면허를 취소했다. 허 위원장은 200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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