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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개·폐막식에는 '태극기'가 없다? 조선닷컴 응답자 98% 이상이 "개최국 국기 태극기 등장해야" 강조

일각에선 "태극기집회 참석자들, 평창 개폐막식에 다 나서야”, 통일부 "아직 정해지지 않아"

백승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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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이탈리아 토리노동계올림픽 개회식 때 공동 입장하는 남북한 선수단. 한국의 여자 빙속 대표 이보라와 북한 남자 피겨 대표 한정인이 공동 기수로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했다. 사진=조선DB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은 개·폐막식 때 개최국 국기(國旗)가 등장하지 않는 올림픽 역사상 첫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태극기 대신 ‘한반도기’가 전파를 타고 전 세계에 중계될 수도 있다.
     
9일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남북선수단이 평창올림픽 개·폐막식에 공동으로 입장하는 데 양측은 사실상 합의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우리 측의 공동 입장 제안에 북한이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면서도 “한반도기 문제는 아직 방침이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과거 남북선수단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에서 총 아홉 차례 공동으로 입장한 사례가 있다. 2000년 호주 시드니올림픽을 시작으로, 2004년 아테네하계올림픽,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에서 남북은 함께 입장했다. 당시 남북선수단은 평화와 화합의 상징으로 한반도기를 들었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과 2005년 인천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남북선수단은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했다. 2007년 2월 중국 창춘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을 마지막으로 공동 입장은 중단됐다.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스포츠 분야 협력도 멈췄던 것.
    
현재 정부는 "공동입장이 성사돼 태극기 대신 한반도기가 개·폐막식 때 등장하더라도 스타디움과 메달 시상식에서는 태극기가 게양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국민이 이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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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10일 조선닷컴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에 공동 입장할 때 태극기 대신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어본 결과 대다수가 “태극기를 들어야 한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1월 10일 오후 3시 45분 현재  총 1511명이 참여한 가운데 1482명이 “세계적 행사에 개최국인 태극기를 들어야 한다”고 답했다. 비율로는 98.1%다. “올림픽 정신으로 한반도기도 괜찮다”는 입장은 30명(1.8%) 극소수에 불과했다. 이번 온라인 조사는 10일부터 이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일각에서는 "이번 평창올림픽 때 태극기가 등장하지 않기로 확정된다면 '태극기집회’ 참석자들이 평창올림픽 개폐막식에 대거 나서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글=백승구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1.10

조회 : 10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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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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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연 (2018-01-22)   

    평양올림픽이든 평창올림픽이든 제발 정치적인 다툼 그만해랏!!!!

  • 나라사랑 (2018-01-16)   

    평양 동계 올림픽으로 정장해라

  • 박혜연 (2018-01-13)   

    진보를 자처한 종북좌파들도 몇몇빼고는 태극기에 대해서 알고있어!!!! 이석기같은 인간이야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라고 우겨대는 쓰레기지만....!!!! 애국우파를 자처한것들이 뭔지도 모르냐

  • 사랑이 (2018-01-13)   

    개최국에 태국기도 없이 웬 파란 한반도만 달랑
    이번 평창에선 제대로 대한민국을 알리기 바란다!
    북한과 짜고 국기 없이 등장하지 말고!

  • pnc625 (2018-01-12)   

    주제국의 태극기없이 올림픽하는것은 무의미하다 꼭 주체국의 태극기를 계양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해야한다

  • 최지훈 (2018-01-11)   

    평창올림픽의 주최국은 오로지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과 또 어떤 IOC회원국의 공동주최가 아니다. 그러므로 주최국이 다른 어떤 회원국과 동반하여 입장하거나 그런 이유로 주최국 국기가 아닌 이상한 상징물을 들고 입장한다는 것은 그 상상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평양측은 오로지 올림픽 참가하는 또 하나의 단체(회원국)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동시에 단일팀 운운해서 우리 선수를 울리는 짓거리는 꺼내지도 말아야 한다.

  • 분개한다 (2018-01-11)   

    인공기 내걸래두 개넘들,,
    평창올림픽이 아니라 , 북핵완성 환영대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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