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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

“촛불 먼저 고발했는데 태극기만 탈탈 털어"

촛불집회·태극기집회 모두 고발한 정영모 대표, 수사기관 비판

백승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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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은 괜찮고 ‘태극기’만 불법? 사진=조선DB
     
정영모 정의로운시민행동 대표는 8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태극기집회만 탈탈 턴 셈"이라고 말했다. 성격이 정반대인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의 불법 모금 의혹을 동시에 수사기관에 고발한 그는 “일사천리로 진행된 태극기집회 수사와 달리 촛불집회 관련 건은 고발인인 나를 부르지도 않았다"며 "수차례 진정서도 냈지만 '수사 중이니 기다려 달라'는 답변만 돌아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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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모 대표. 사진=조선DB
정의로운시민행동은 주로 기부금품법을 위반한 단체나 조직을 고발하는 일을 해왔다고 한다.
        
정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 일주일 후인 2016년 12월 16일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등을 불법 모금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 배당됐고 1년여 동안 네 차례 담당 검사가 교체됐다. 그러다 지난 2일 검찰은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이와 달리 경찰이 수사한 '태극기집회' 건은 후원자  2만여 명의 계좌 조회까지 해 ‘과잉수사’ 논란을 빚고 있다. 이 사건의 출발도 정 대표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4월 ‘태극기집회 불법 모금 의혹’을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한 것. 고발 이유는 촛불집회와 똑같았다.
  
이와 관련 조선일보는 8일 ‘촛불 모금은 괜찮고 태극기 모금만 불법인가’라는 제하의 사설에서 이렇게 비판했다.
  
“촛불과 태극기는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 수사와 탄핵 심판을 놓고 대치했었다. 그 과정을 거쳐 촛불 세력이 지지한 정치 집단이 권력을 잡았다. 그런데 검찰·경찰이 촛불은 손을 대지 않고 태극기에 대해서만 팔을 걷어붙이고 수사에 나서 시민 수만명의 계좌까지 들여다봤다. 수사기관이 탄핵 때 어느 쪽에 섰느냐를 갖고 국민을 내 편, 네 편으로 갈라치고 있는 것이다.”
      
글=백승구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1.09

조회 : 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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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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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연 (2018-02-03)   

    503번의 범죄증거가 남아있는데도 이래도 부정할래 한심한 애국보수세력들아!!!!

  • 박혜연 (2018-01-13)   

    태극기는 종북좌파와 애국우파 모두의 국기랑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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