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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우병우, 이재용 구치소에서 맞은 1월 1일 아침은 떡국

특식으로 닭백숙, 특선영화도 상영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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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국정농단 사건의 주요 인물들이 구치소에서 새해를 맞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 31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후 10월 13일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 올해 4월까지 기간이 연장됐다.
 
2번의 구속 위기를 피한 우병우 전 민정수석도 박 전 대통령과 함께 서울구치소에서 새해를 맞았다. 그는 공무원·민간인을 불법사찰한 혐의로 2017년 12월 15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후 27일 구속적부심을 신청했으나 기각돼 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뇌물공여 혐의로 지난해 2월 17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오는 2월 5일 2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이 부회장에게 검찰은 2심에서도 1심과 같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이 부회장은 오는 2월 5일 항고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우병우 전 수석, 이재용 부회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는 새해 첫날 아침으로 떡국을, 특식으로 닭백숙 반 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선영화로는 피터 시걸 감독, 아담 샌들러·드류 베리모어 주연의 '첫키스만 50번째'를 상영한다.
 
서울 동부구치소에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최순실이 수감돼 있다. 이들은 원래 서울구치소에 있었으나 건강상 이유와 공범분리원칙 등으로 동부구치소로 이감됐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2017년 1월 21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후 약 1년째 수감 중이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직권남용 재판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그는 2심에서 징역 7년을 구형받고 오는 1월 23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불리는 최순실은 2016년 10월 31일 긴급체포 후 사흘 뒤에 구속돼 현재까지 두 번의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국정농단 사건 관련자 중 가장 먼저 구속된 최씨는 420여 일째 수감 생활 중이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1.01

조회 : 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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