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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화

MBC 연기대상에 시청자들이 화난 이유

8관왕 <역적> 주연 윤균상은 투명인간 취급? 시청자들 "MBC의 갑질, 적폐" 주장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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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역적> 포스터. 윤균상(왼쪽 두번째)은 주인공 홍길동 역을 맡았다.
12월 30일 열린 2017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이 대상(김상중)을 비롯해 올해의 드라마, 올해의 작가상, 월화극 부문 최우수 남녀연기상(김지석, 이하늬), 월화극 부문 우수 여자연기상(채수빈), 신인상(김정현), 아역상(이로운) 8개 부문을 휩쓸었다.
그러나 정작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윤균상은 한 개의 상도 받지 못해 시청자들이 그 배경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조선의 폭군 연산군에 당당하게 대립한 홍길동의 활약을 그린 이 드라마에서 윤균상은 홍길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윤균상은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는데, 현재 SBS 드라마 <의문의 일승> 주연으로 출연 중이어서 스케줄이 맞지 않았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타 방송국 주연으로 출연 중이고 시상식에도 참석하지 않아 괘씸죄가 적용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일각에서는 "윤균상이 SBS 직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윤균상이 타방송국과 친하다는 점이 작용했다는 주장도 있다. 
 
한편 역적 관계자들이 8개의 상을 휩쓸며 수상소감을 얘기하는 동안 모두 주인공 윤균상을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에 비춰 "MBC의 갑질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장이 바뀌더니 연기대상에 영향을 준 것이 아니냐" "공정하지 못해서 파업했다더니 이게 공정한 것인가" "특정 배우만 왕따시키고 있어 연기대상을 시청하기 불편했다" "왕따야말로 갑질과 적폐 아니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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