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에 대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설 연휴에 아프면 응급의료포털(e-gen, www.e-gen.or.kr)이나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시도 콜센터 120 전화로 인근 병의원과 약국을 찾을 수 있다.
정부는 연휴 기간에도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응급의료포털(e-gen, www.e-gen.or.kr)을 이용하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시도 콜센터 120 전화로 가까운 곳의 문 연 병의원 및 약국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앱)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에서도 응급실과 명절 진료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한다. 문 여는 병의원 중 방문하고자 하는 해당 병의원에는 사전에 연락해 확인하고 방문하면 된다.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설 연휴 응급의료 체계가 공백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호흡기질환자 유행에 대비해 전국 135개 의료기관에 발열 클리닉을 지정해 운영한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