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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체포팀 매봉산 등산로로 관저 진입 시도

글 고기정  기자 yamkok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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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 등산로. 사진=백재호 기자


15일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는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관들이 매봉산 등산로를 통해 한남동 관저 우회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체포팀으로 추정되는 수사관들은 이날 새벽 6시께 매봉산 등산로에도 집결했다.

윤 대통령 측에 따르면 매봉산 쪽에도 경호 인력이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글=고기정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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