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1. 안보

흥진호 미스터리 대해부/의혹4. 흥진호 선원들이 청바지를 입는 등 일반 어선 선원들과 옷차림이 다르다?

“뱃놈들은 깔끔한 옷 말고 작업복만 입어야 하나?”(흥진호 선원 송OO)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월간조선》은 북한에 나포됐다가 송환된 ‘391 흥진호’와 관련된 여러 의혹의 실체를 확인하고자 5일 동안 경북 경주시와 울진군 등지를 다니며 흥진호 선주들과 선장, 선원, 이들의 지인을 만나 장시간 인터뷰를 했다. 이를 통해 그간 각종 기사와 온라인 글을 통해 확대·재생산됐던 ‘흥진호 의혹’은 실상과는 거리가 먼 얘기라는 사실을 확인했고, 관련 내용을 오는 17일 발간할 《월간조선》 12월호에 상세하게 담았다. 다음은 그중 일부다.
사진=월간조선
“뱃놈들은 깔끔한 옷 말고 작업복만 입어야 하나?”(흥진호 선원 송OO)
 
흥진호 선원 송OO (56)씨는 “뱃놈들은 깔끔하게 옷 입으면 안 되나?” “작업복 입고 나와야 하나?”라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서 “우리보고 간첩이라고? 뱃놈들은 깨끗한 옷 입으면 안 되고. 우리보고 빨갱이? 야! 뱃놈 중에 20대가 어딨어? 지네들은 네꾸다이 매니까 눈깔에 뵈는 게 없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서 ‘법적 선주’ 전OO(62)씨도 “배에서 내릴 때 작업복 벗고 깨끗한 옷 입는 게 당연한 거지. 나도 나이가 60 넘었지만, 집에 청바지가 많다”고 얘기했다.

입력 : 2017.11.14

조회 : 1384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박희석 ‘시시비비’

thegood@chosun.com
댓글달기 0건
스팸방지 [필수입력]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