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암살 위기 모면한 트럼프...경호국 요원이 용의자 먼저 발견후 범행 저지

용의자는 도주 중 경찰에 체포돼...암살 시도 이유는 현재까지 불명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
사진=뉴시스

두 달 전 유세 현장에서 구사일생으로 암살범의 총탄을 피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선을 51일 앞두고 또 신변의 위협을 받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던 첫 암살 시도 때와 달리 이번에는 비밀경호국 요원이 암살을 준비하던 용의자의 범행 시도를 차단해 다치지 않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소재  본인 소유 골프장 5번 홀과 6번 홀 사이에서 골프를 치던 과정에서 암살 위기에 직면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경호 차 앞서 나가며 주위를 살피던 미국 비밀경호국 요원이 골프장 외곽 덤불에서 한 남성이 AK-47 계열 소총을 겨누는 것을 보고 그 방향으로 총을 발사했다.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용의자 간 거리는 불과 274~457m에 불과해 조준경을 장착한 소총으로도 충분히 저격할 수 있는 거리였다. 

 

갑작스런 총성에 놀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즉각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가 인근에 있는 본인 소유 마라라고 리조트 내 자택으로 이동했다. 

 

경호국 요원에게 발각된 용의자는 현장에서 차를 타고 도주하다가, 차량 사진과 번호판을 찍은 목격자의 신고 덕분에 인근 지역 고속도로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해당 용의자는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라는 이름의 58세 남성으로,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전쟁에서 싸울 외국인 자원자를 모집하는 활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 스크랩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세계속 코이카'
  • 배진영의 '어제 오늘 내일'
  • 김태완 'Stand Up Daddy'
  • 권세진 ‘별별이슈’
  • 정혜연 ‘세상 속으로’
  • 박희석 ‘시시비비’
  • 이정현 ‘블루오션을 찾아서’
  • 박지현 ‘포켓 저널리즘’
  • 하주희 ‘블루칩’
  • 이경훈 현장으로’
  • 김광주의 뒤끝
  • 백재호의 레이더
  • 고기정의 特別靑春
  • 슬기로운 지방생활
  • 이상곤의 흐름
  • 서봉대의 되짚기
  • 국제상인 장상인의 세계, 세계인
  • 취재본부는 지금’
  • 조갑제 기자의 최신정보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