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왼쪽부터 나경원 의원, 윤상현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사진=조선DB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2일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제4차 비전발표회를 연다.
당권주자들은 7월 23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정관계 방향, 당 조직 정비, 민생 등과 관련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나경원 윤상현 원희룡 한동훈 4인의 후보 중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과 후보 3인의 대립구도가 형성된 후 갖는 자리여서 시선이 집중된다.
이날 비전발표회는 당대표 후보 4명, 최고위원 후보 9명, 청년최고위원 후보 10명이 각각 6분씩 발표시간을 갖는다. 후보자들은 ▲대한민국을 바꾸는 비전 ▲국민의힘을 바꾸는 비전 등 2가지 주제로 각자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비전발표회는 오전 10시부터 열리며 유튜브 국민의힘TV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