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에서 밤늦게까지 선거운동했다. 사진은 지나가는 배달기사와 악수하는 모습이다. 사진=이재명 인스타그램

‘명룡 대전’이 펼쳐질 인천 계양을에서 이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의 지지율 차이가 한 달도 안돼 오차범위(한국리서치, 한국갤럽 10%P→4%P. 95% 신뢰수준에 ±4.4%P) 안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 지역의 선거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정치 테러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빈소를 찾아 방명록에 '여사님의 따뜻한 사랑을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사진=조선DB/ 연합뉴스

사진은 국무총리 시절 이 대표가 2017년 6월 2일 오전 서울 상도동에 있는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자택을 찾아 손명순(왼쪽 앞) 여사에게 큰절을 하는 모습이다.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를 지낸 이 대표는 젊은 시절 상도동을 오가며 손 여사와 만났었다.

이날 그는 손 여사 외에도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이명박 전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문희상 의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을 예방했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찾지 않았다.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선거운동 모습이다. 양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경기 용인시 용인갑 선거구에 출마한다. 아침 해가 살짝 고개를 내미는 어느 로터리에서 출근하는 유권자에게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양향자 인스타그램

조국혁신당이 8일 인스타그램에 영입인재 7호 차규근, 8호 박은정의 모습이 담긴 홍보물을 공개했다. 사진=조국혁신당 인스타그램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다음으로 15%까지 오르자 각종 비리·논란 인사들이 모여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차근규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본부장은 ‘김학의 불법 출국 금지’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받고 2심 재판을 받고 있다.

박은정 전 광주지검 부장검사는 ‘윤석열 찍어내기 감찰’로 공수처 수사를 받고 있으며 최근 법무부에서 해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