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비엔날레, 8월 17일 개막

주제는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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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7일부터 65일간 ‘2024 부산비엔날레’가 열린다. 


부산비엔날레는 국제 현대미술 전시회로 1981년(제1회 부산청년비엔날레)부터 시작돼 2년마다 열린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현대미술 전시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다. 여름 문화 예술 도시의 면모와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개막 일정을 조정했다.


부산시와 조직위는 전시 주제를 확정하고 출품 작가와 작품 선정 등 전시 준비에 한창이다. 전시는 베라 메이(Vera Mey), 필립 피로트(Philippe Pirotte) 공동 전시 감독이 이끈다.


전시는 전용관인 부산현대미술관과 부산근현대역사관을 포함한 원도심 일원의 전시장을 활용할 계획이다. 전시엔 지역과 해외의 문화예술단체, 전시기획자, 참여 작가 등과의 협업을 통한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협업 프로그램으로 전시 주제와 기획 의도를 바탕으로 한 ‘해적 패널’ ‘해적 카니발’ ‘사운드 프로젝트’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비엔날레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년 부산비엔날레는 ‘물결 위 우리’라는 주제로 2022년 9월 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열렸다. 참여 작가는 64명(국내, 국외 각각 32명)이었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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