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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비명 학살' 호소하는 '구 친문·현 비명' 직격

"명문정당 내세우는 친문 주장 황당해...권력 쥐었을 때 똑같은 일 벌여"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thegood@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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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이준석 대표의 '1인정당' '사당'이란 비판을 받았던 개혁신당의 금태섭 최고위원이 이른바 '비명 횡사'를 외치며 '공천 학살 피해자'를 자처하는 더불어민주당의 '구 친문·현 비명' 세력을 과거 행적을 들추면서 "권력을 쥐고 있을 때 똑같은 일을 벌였다"고 비판했다. 

 

금태섭 최고위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공천 파동을 보는 심정'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이재명표 공천'을 비판하면서도 '구 친문·현 비명'의 '아전인수'격 행태도 꼬집었다. 

 

금태섭 최고위원은 "'명문정당'을 내세우며 자기들에게도 공천을 나눠 달라고 말하는 친문들의 주장도 황당하기는 마찬가지"라며 "친명들이 자기들과 가까운 업체를 밀어 넣었다는 친문 측의 문제 제기는 솔직히 내 입장에서는 코웃음만 나온다"고 했다.

 

금태섭 최고위원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자신의 사례를 언급하며 "친문이 권력을 잡고 있던 4년 전에는 문재인 대선 캠프에서 여론조사를 담당했던 업체의 대표가 아예 경선과 공천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 사람의 후임으로 업체 대표가 된 사람은 민주당 경선에 나선 후보들을 자기 유튜브 채널에 불러서 선전을 해주기도 했다"고 하면서 "내 경쟁자로 경선에 나온 사람이 그 유튜브 채널에 나온 것을 보고 공관위에 항의를 했더니 '니가 잘 해서 경선에 이기면 되잖아'라는 답이 돌아왔다"고 꼬집었다.


금태섭 최고위원은 "그런 짓을 하던 친문이 지금 ‘문명정당’을 내세우면서 경선이 불공정하다고 불평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재명은 분명히 문제지만, 이재명의 민주당이 가진 문제의 전부 혹은 대부분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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