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월 2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24년 자유의 방패(FS, Freedom Shield) 연습에 대해 한미 양국군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2024년 자유의 방패(FS) 연합연습이 오는 4일 시작된다. 한미는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한 야외기동훈련(FTX)을 전개해 동맹의 대응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지난 2월 28일 국방부에서 주한미군사령부와 공동브리핑을 열고 3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2024년 FS 연합연습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습은 최근 변화하는 위협과 안보 상황을 반영한 연습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지상·해상·공중·사이버·우주자산 등을 활용한 다영역 작전과 북핵 위협 무력화 등에 중점을 둔다.
한미는 연합연습 기간 지상·해상·공중에서 다양한 FTX를 확대 시행해 동맹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연합연습에는 호주, 캐나다, 프랑스, 영국, 그리스, 이탈리아, 뉴질랜드, 필리핀, 태국, 벨기에, 콜롬비아 등 유엔군사령부 회원국도 참가한다. 중립국감독위원회는 정전협정에 따라 연습 수행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성준(육군 대령) 합참 공보실장은 브리핑에서 “연합 야외기동훈련은 총 48회 예정이고 연합 공중강습훈련, 연합 전술실사격훈련, 연합 공대공사격, 공대지폭격훈련 등을 할 것”이라며 “병력 규모는 작년과 비슷하고 야외기동훈련은 2배 정도 증가한 수준”이라고 했다.
아이작 테일러(육군 대령) 주한미군사령부 공보실장도 “훈련을 통해 준비태세를 강화하고 상호운용성을 극대화해 지역 안보와 안전에 더욱 신경 쓰는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