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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ARS 조사에서도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오차범위 밖에서 7.1%P 앞서

"개혁신당이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 민주당 지지층을 잠식했다"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thegood@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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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4월 10일로 예정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전국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오차 범위 밖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이기는 결과가 나왔다. 

 

CBS노컷뉴스가 의뢰하고,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15~16일 전국 성인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18일에 공개한 여론조사(무선 자동응답 100%,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6%,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 중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44.3% ▲더불어민주당 37.2% ▲개혁신당 6.6% ▲녹색정의당 1.2% ▲기타 2.4% ▲없음 7.6% ▲모름 0.7%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격차는 7.1%P다. 이는 오차범위를 벗어나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선다는 걸 의미한다.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한 결과가 나오는 경향이 있다고 얘기되는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조사를 했는데도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밖에서 지지율이 높다는 점은 더불어민주당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왜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한지, 그 이유는 명확히 밝혀진 게 없지만, 여론조사업계에서는 “응답률이 낮은 ARS는 정치 고관여층 위주로 응답하다보니 과다대표되는 경향이 있다”는 식으로 분석한다. 

 

한편, 지역구 투표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44.3% ▲민주당 35.9% ▲개혁신당 7.5% ▲녹색정의당 2.1% ▲기타 2.3% ▲없음 6.4% ▲모름 1.6% 등이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43.0% ▲민주당 30.3% ▲개혁신당 9.9% ▲녹색정의당 3.6% ▲기타 5.9% ▲없음 5.5% ▲모름 1.7% 등이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는 비례대표 투표 정당 지지율에 대해 "개혁신당이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 민주당 지지층을 잠식했다"는 취지로 해석했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 지지율을 물었을 때 국민의힘은 지역구 지지율보다 1.1%P 빠지는 데 그쳤지만, 더불어민주당의 경우에는 5.6%P가 이탈했기 때문이다. 그와 동시에 개혁신당 지지율은 지역구 지지율 조사 때보다 2.4%P 늘었다. 

 

물론 이들 정당의 이탈 표가 곧바로 '개혁신당'으로 가는 건 아니겠지만, 해당 여론조사의 양당 지지율 비교 결과만 놓고 보면, '개혁신당'은 국민의힘보다 더불어민주당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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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터나 (2024-02-24)

    부정선거만 없으면 보수가 이깁니다.
    우리나라는 보수의 나라이고, 보수가 국민 대다수입니다.
    이 부정선거만 없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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