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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화

국내 최초의 터키영화제, 10월 27일(금) 개막

여의도 CGV에서 무료 선착순... 11월 4일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전통문화공연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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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당시 한국인 고아와 터키 병사의 우정을 다룬 영화 <아일라>.
한-터키 수교 60주년과 2017년 '터키문화의 해' 기념 터키영화제가 10월 27일(금)~29일(일) 서울 여의도 CGV(4관)에서 열린다. 그동안 국내에서 열린 각종 영화제에 터키 영화가 출품된 적은 있지만 한국에서 독립적인 터키영화제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터키 문화관광부와 주한터키대사관이 주최한다.

영화제의 개막작이자 가장 눈길을 끄는 영화는 잔 울카이 감독의 <아일라>. 6.25 당시 참전했던 터키군인 슐레이만과 고아소녀 아일라의 우정을 다루었다. 6.25 때 군대를 보내 우리를 도와주었던 터키의 우정과 가난했던 한국의 어제를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어린 시절 ‘진주’로 출연했던 아역배우 김설이 어린 아일라 역을 맡았다. 한국과 터키 양국이 공동으로 제작한 최초의 영화로 2018년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부문 출품작이기도 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27일 개막식에는 90세를 넘은 슐레이만과 아일라의 실존 인물들이 나와서 인사를 할 예정이다.

액션 영화도 있다. <스페셜 포스-블러드 마운틴>(알페르 카글락 감독)은 IS에 납치된 여기자를 구출하는 터키군 특수부대의 활약을 다룬 작품이다. 그 밖에 <콜드 오브 카란다르> <윈터슬립>은 현대 사회 속에서 소외된 인간의 모습을, <자매의 사랑> <사랑은 우연의 일치입니다>는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돕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개막식은 27일(금) 오후 6시에 열린다(초청 게스트만 참석 가능). 28일 이후에는 선착순 무료 관람. 전화나 인터넷 예약은 안 되고, 상영시각 30분 전부터 현장에서 표를 배포한다. 
https://www.facebook.com/turkishfilmfestival2017 참조 

한편  라는 이름의 공연도 열린다. 10월 29일(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11월 2일(목)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터키의 전통 공연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터키 문화관광부 한국홍보사무소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oturkey.1004)을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입력 :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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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어제 오늘 내일’

ironheel@chosun.com 어려서부터 독서를 좋아했습니다. 2000년부터 〈월간조선〉기자로 일하면서 주로 한국현대사나 우리 사회의 이념갈등에 대한 기사를 많이 써 왔습니다. 지난 70여 년 동안 대한민국이 이룩한 성취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내용을 어떻게 채워나가는 것이 바람직한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2012년 조국과 자유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45권의 책을 소개하는 〈책으로 세상읽기〉를 펴냈습니다. 공저한 책으로 〈억지와 위선〉 〈이승만깨기; 이승만에 씌워진 7가지 누명〉 〈시간을 달리는 남자〉 등이 있습니다. 이 코너를 통해 제가 읽은 책들을 소개하면서 세상과 역사에 대한 생각을 독자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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