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빠삐용' 탈북 국군포로 김성태 어르신이 10월 31일영면에 들었다. 향년 91세.
김성태 어르신은 국군 창설 초기 멤버로 6.25발발 나흘만에 포로로 잡혔다. 총상을 입고 쓰러진 중대장을 업고 뛰다 본인도 총을 맞아 포로가 되었다.
포로가 된 이후 지속적으로 탈출을 시도하다 8번 잡히고, 13년간 북에서 수감생활을 했다. 북에서 거주지는 온성 탄광. 다른 국군포로들과 평생을 탄광에서 노예노동에 종사했다.
2001년 9번째 시도끝에 자력으로 탈북, 조국에 돌아와서 국군포로실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노력했다. 북한-김정은을 상대로 2020년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청구, 지난 5월 승소하기도 했다. 빈소는 분당 국군수도통합병원, 발인은 11월3일 오후 3시, 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동작동 국립묘지)
자유와 호국의 투사 김성태 어르신의 명복을 빈다. 이달에만 두 분 탈북 국군포로가 돌아가셨다. 20분 중 열 분이 돌아가시고, 이제 열 분만 남아계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