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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단식장 찾아와 걱정하는 尹 정권 인사 1명도 없어"

'당뇨' 앓는데도 18일째 단식하는 이재명...계속 강조되는 '건강악화설'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thegood@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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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단식 중인 이재명을 대표를 찾아와 걱정하는 정부·여당 인사가 없다는 식으로 불만을 제기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16일, 더불어민주당의 비상 의원총회에서 정부·여당을 향해 “우리 역사에 이런 정권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며 “어느 한 사람 단식장에 와서 걱정하는 이가 없느냐”고 말했다. 

 

현재 이재명 대표는 '당뇨병 환자'이면서도 18일째(17일 기준)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의사들은 당뇨병 환자에게 공복 시간을 조금 늘리는 '간헐적 단식'조차도 위험하다고 경고하는데, 이 대표는 18일째 '단식'을 하고 있으니 그의 '심신'은 그야말로 '초인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민주당 안에서는 지속적으로 "이재명 대표 건강이 악화됐다" "의료진도 만류했다"는 식의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 '이재명 단식 중단'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할 수 있다. 

 

박광온 원내대표 역시 '이재명 건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단식 장기화로 이재명 대표의 건강이 극도로 악화됐다고 우려했다. 그는 “의원들과 많은 시민, 당원동지가 걱정하고 종교계와 사회 원로들도 현장에 와서 당 대표의 건강을 걱정하면서 단식 중단을 권유하고 있다” “의료진도 이미 입원 권고 소견을 여러 차례 밝히고 있지만 이 대표는 지금도 멈출 수 없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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