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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뒷산에는 '패트리어트' 설치했던 文...전국 단위 민방공 훈련 왜 안 했나?

윤석열, "가짜평화 논리로 중단된 민방공 훈련 6년 만에 재개"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thegood@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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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전국 관공서·공공기관·학교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53개 중앙행정기관과 4개 헌법기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앙부처 및 자치단체 소속 기관 51개소, 각종 공사와 공단의 본사와 지사 4893개소 등 5707개소에서 진행됐다. 

 

대통령실도 예외 없이 훈련에 참여했다. 대통령실 전 직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지하 1층 대강당실에 모여 적의 공습 시 행동 요령과 인명구조 활동 등 체계적인 훈련을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도 해당 훈련에 참가했다.  

 

관공서 외에 공공기관과 학교까지 참여하는 전국 단위 민방공훈련은 2017년 이후 6년 만의 일이다. 이는 '무력 남침'을 기도하고, 핵 공갈을 하는 북한을 머리 위에 두고도 '문재인 5년' 동안에는 공공기관, 학교 등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민방공 훈련을 실시하지 않았다는 걸 의미한다. 

 

북한의 미사일을 가리켜 '단도 미사일' '불상의 발사체' '미상의 발사체' 운운했던 문재인 정권은 그런데 왜 2020년 새해 벽두에 청와대 뒤 북악산에 탄도미사일 요격용 무기체계인 '패트리어트(PAC-2)'를 배치했을까.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청록색 민방위복을 입고 민방공 훈련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적의 선의에 기댄 가짜평화 논리로 중단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6년 만에 재개됐다”며 “실제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제 같은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정은의 '가짜 비핵화 의지' '한반도의 봄'을 운운하며 곧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한반도에 평화가 올 것처럼 선전했던 문재인 정권 기간의 안보 태세를 비판한 셈이다. 

 

이어서 윤석열 대통령은 “오랜만에 훈련이 재개되는 만큼 민간의 혼란이 없도록 공공기관과 학교 등에서 시작해 민간으로 (훈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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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good@chosun.com
댓글달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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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ong0918 (2023-05-18)

    역시 윤석렬 대통령이다. 종북주사파 애들의 표정을 보고 샆다.

  • jimlee50 (2023-05-18)

    국민들은 다 죽어도 저만 살겠다는 심보로 그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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