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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물망초재단이 지난 14일 튀르키예 강진 피해 모금액 3000만원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물망초재단 김종철 이사, 박선영 이사장,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 차동길 이사)
사단법인 물망초재단이 지난 14일 튀르키예 강진 피해 모금액 3000만원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이날 물망초재단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강진 피해자들을 조문하고, 피해자
중에서도 6‧25전쟁 참전 용사와 그 후손들 그리고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위해 모금액을 사용해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물망초재단이 강진 피해로 고생하는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해 모금을 시작한지
6일 만에 모여진 금액이다.
박선영 이사장은 “73년 전 6‧25전쟁이 발발하자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튀르키예가 15000여 명의
군인을 파병했고,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했다”면서 “이제는 우리가 강진으로 고통을 겪는 튀르키예 국민을 도와줄 차례”라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오래전 고구려와 돌궐의 동맹관계부터 우리는 이미 형제였고, 6‧25전쟁에서 함께 싸우며 진정한 혈맹이 됐다”면서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우리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형제들에게 이번엔 우리가 위로와 용기를
보내주고 싶다”고 했다.
물망초재단은 국군포로와 탈북민 지원사업 및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북한인권단체다.
글=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