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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화

퀸의 〈Bohemian Rhapsody〉

[阿Q의 ‘비밥바 룰라’] 멜로디, 화음, 리듬의 완벽한 궁합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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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설적인 그룹 퀸. 보컬 프레디 머큐리는 사망했고 베이시스트 존 디콘은 은둔 중이다.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 드러머 로저 테일러만이 활동 중이다.

퀸의 1975년 발표한 네 번째 정규 앨범 《A Night at the Opera》의 수록곡이다. 오랫동안 국내에선 금지곡이었다. 곡 중 "Mama, just killed a man" 때문이었다. 노태우 정권이 들어서고 해금됐다. 반대로 이란에서는 아랍어로 ‘알라신의 이름으로’를 뜻하는 "Bismillah" 라는 가사 때문에 몇 안 되는 방송을 허용한 서양노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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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퀸의 모습.

DJ 김기덕은 이 곡을 두고 “음악의 3요소인 멜로디, 화음, 리듬을 완벽하게 갖춰 마치 클래식 작품을 듣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고 평가했다. 프레디 머큐리는 〈Bohemian Rhapsody〉에 화음을 넣기 위해 혼자서 40여 번 오버더빙 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아카펠라, 발라드, 오페라, 하드 록이 짬뽕된 듯한, 지나치게 화려한 곡이어서 처음엔 대중의 반응이 미심쩍었다. 그러다 기우와 달리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1975년 영국의 UK 싱글 차트에서 9주간 1위를 차지했다. 이듬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벨기에, 네델란드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2002년 영국 BBC가 네티즌 19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지난 50년 간 영국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노래 100곡’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영국을 대표하는 팝송이 됐다.
1976년 미국의 ‘Billboard Hot 100’에서는 최고 9위를 차지했다.
 
[Intro]
Is this the real life? Is this just fantasy?(이게 정말 현실일까, 환상일까.)
Caught in a landslide, no escape from reality(산사태에 묻힌 것처럼 현실을 못 벗어나.)
Open your eyes, look up to the skies and see(눈을 뜨고 하늘을 올려다 봐.)
I'm just a poor boy, I need no sympathy(난 그저 불쌍한 아이. 동정 따윈 필요없지.)
Because I'm easy come, easy go, little high, little low(쉽게 왔다, 쉽게 가 버릴테고 고상하지도 천하지도 않으니까.)
Any way the wind blows doesn't really matter to me, to me(어디서 바람이 불든 내게 문제될 건 없어.)
 
[Verse 1]
Mama, just killed a man(어머니, 방금 사람을 죽였어요.)
Put a gun against his head, pulled my trigger, now he's dead(총을 그의 머리에 대고 방아쇠를 당겼고, 그는 이제 죽었어요.)
Mama, life had just begun(어머니, 삶이 이제 막 시작한 것 같은데)
But now I've gone and thrown it all away(난 내 삶을 팽개쳐 버렸어요.)
Mama, ooh, didn't mean to make you cry(어머니, 당신을 울게 하고 싶진 않아요.)
If I'm not back again this time tomorrow(내가 내일 다시 돌아오지 못하더라도)
Carry on, carry on as if nothing really matters(꿋꿋이 살아가세요. 마치 아무 일 없듯.)
 
[Verse 2]
Too late, my time has come(이젠 늦었고 시간이 됐다.)
Sends shivers down my spine, body's aching all the time(등줄기를 따라 소름이 끼쳐오고, 육신이 항상 쑤신다.)
Goodbye, everybody, I've got to go(안녕, 모두들. 이젠 떠나야 해.)
Gotta leave you all behind and face the truth(모두를 뒤로 하고 진실을 받아들여야 해.)
Mama, ooh, (any way the wind blows) (어머니)
I don't want to die(전 죽고 싶지 않아요.)
I sometimes wish I'd never been born at all(난 때때로 제가 아예 태어나지 않았기를 바라기도 했어요.)
 
[Guitar Solo]
 
[Verse 3]
I see a little silhouetto of a man(한 남자의 실루엣이 보이고)
Scaramouche, Scaramouche, will you do the Fandango?(광대 스카라무쉬, 판당고 춤을 춰보지 않을래?)
Thunderbolt and lightning, very, very fright'ning me(천둥과 번개가 나를 두렵게 만들어.)
(Galileo.) Galileo. (Galileo.) Galileo. Galileo figaro magnifico(갈릴레오, 갈릴레오, 귀하신 몸, 갈릴레오 피가로)
I'm just a poor boy, nobody loves me(난 그저 불쌍한 아이일 뿐. 누구도 날 사랑하지 않아.)
He's just a poor boy from a poor family(이 아이는 가난한 집의 불쌍한 아이.)
Spare him his life from this monstrosity(이 악몽에서 그의 목숨을 구해주자고)
Easy come, easy go, will you let me go?(쉽게 오고, 쉽게 가는 인생. 날 보내줘.)
Bismillah! No, we will not let you go(비스밀라! 안 돼. 널 보낼 수 없어.)
(Let him go!) Bismillah! We will not let you go
(Let him go!) Bismillah! We will not let you go
(Let me go.) Will not let you go
(Let me go.) Will not let you go. (Let me go.) Ah
No, no, no, no, no, no, no
(Oh mamma mia, mamma mia) Mamma mia, let me go(마마 미아, 제발 절 좀 보내주세요.)
Beelzebub has a devil put aside for me, for me, for me!(마왕께서 내게 악마를 준비해 놓으셨구나.)
 
[Verse 4]
So you think you can stone me and spit in my eye?(당신이 어떻게 내게 돌을 던지고 내 눈에 침을 뱉을 수 있는 거지?)
So you think you can love me and leave me to die?(날 사랑해 놓고서 어떻게 죽도록 내버려 둘 수 있는 거지?)
Oh, baby, can't do this to me, baby!(오, 내게 이럴 순 없어.)
Just gotta get out, just gotta get right outta here!(나가야만 해, 여기서 빠져나가야만 해.)
 
[Guitar Solo]
 
[Outro]
Nothing really matters, anyone can see(문제될 건 아무것도 없어. 누구나 다 알고 있다고.)
Nothing really matters(아무 문제 없어.)
Nothing really matters to me(내게 아무 문제가 없다고.)
Any way the wind blows(그 어디서 바람이 분다 해도.)
 

입력 : 2017.09.28

조회 :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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