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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화

중국 당국, 한국 이어 일본여행도 제한?

日언론 “중국 베이징 푸젠 허베이 랴오닝 등서 일본 단체여행 제한 통보”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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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언론은 “중국 당국이 일부 여행사에게 ‘일본 단체 여행객을 절반 이하로 억제토록 구두 지시했다고 현지의 복수의 여행사 간부가 말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관련 일본 방송 보도 캡쳐.

최대 연휴인 중국 국경절 연휴(101~8)를 앞두고 수도 베이징과 일부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일본 단체여행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TBS텔레비전, 뉴스 네트워크 JNN,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9월 중순 중국 당국이 수도 베이징 등에 소재한 일부 여행사에게 일본 단체여행을 줄이도록구두 통보를 했다고 보도했다.
또 니혼게이자이 신문도 중국 푸젠성(福建省), 허베이성(河北省) 등에서 일본여행 제한 통보가 있었다고 밝혔다. “‘9월부터 일본 단체 여행객을 절반 이하로 억제토록 구두 지시했다고 현지의 복수의 여행사 간부가 말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산둥성(山東省) 지난(濟南)의 한 여행사는 일본투어 상품은 정지됐다. 일본과 한국 투어는 모두 같다고 말했고 다른 여행사도 방일 투어는 확실히 제한되지만 구체적 수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랴오닝성(遼寧省)의 다롄(大連)의 한 여행사는 승객 제한 통지는 확실히 받았다. 향후 여행 상품에 대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일본여행 제한 지시는 단체여행이지 개인여행(FIT)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중국 당국은 이 보도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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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중국 당국의 일본여행 제한조치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드로 한국은 울상, 일본은 환호성
 
하지만 일본 정부는 사드와 관련한 한국여행 제한조치에 이은 일본여행 제한이 불러올 파장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일본은 외국인 여행객으로 넘쳐나고 있다. 한마디로 폭발적증가 상태다. 사드 배치 후 중국인의 한국여행이 금지되자 일본으로 발길을 돌리면서 방일 외국인 2000만 명 시대에 돌입한 상태다. 이중 중국과 한국, 대만, 홍콩 등 4개국 동아시아 관광객 수는 1700만 명(2016년 기준)으로 전체 85%에 달한다. 한반도 긴장고조 이후 대만인과 홍콩인 역시 한국보다는 일본 쪽으로 발길을 돌리는 형편이다. 일본이 반사이익을 톡톡히 보는 셈이다.
 
지난 8월 한 달 동안 일본을 찾은 중국인 여행자 수는 82만 명. 단일국 일본 여행자 중 한 달 동안 8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중국인이 처음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가 늘었다. 2016년 중국인의 일본 여행객 수는 637만 여명. 전체 외국  관광객의 26%를 차지했다.  한국인 일본 여행객 수 역시 역대 최대인 500만 명을 넘어섰다.

입력 :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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