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주호영, "차기 당 대표 뽑는 전당대회는 내년 1~2월에 가능"

복잡해지는 당권주자들의 셈법...권영세, 원희룡 등 각료 차출설도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thegood@chosun.com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사진=뉴시스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개최 시점을 내년 1월~2월로 전망했다. 

 

주호용 위원장은 같은 날,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번 비대위는 대략 정기국회가 끝나고 나서 전당대회를 시작해야 하는 점에 대해서 많은 의원들이나 당원들이 공감을 하고 있다"며 "연말경인 12월경에 전당대회를 시작하면 1월 말이나 2월경에 아마 새 지도부가 뽑힐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국회가 9월 1일에 열리고, 12월 9일에 폐회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민의힘 전당대회 준비는 아무리 빨라도 12월 9일 이후부터 가능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국회의원의 본분인 '행정부 견제, 비판, 감시' '국정감사' '예산 심의 의결' 등의 의정 필수 활동을 내팽개치고, 당권 경쟁에만 혈안이 됐다는 비판을 피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12월 9일 이후 전당대회 준비에 착수할 경우 물리적 여건을 감안했을 때 실제 전당대회는 아무리 빨라도 1월말쯤에 개최할 수 있다는 게 현재 국민의힘 비대위의 판단이다. 

 

이와 관련, 차기 당 대표를 뽑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시점의 경우 '당권주자' 물망에 오른 이들의 각자 '사정'에 따라 다른 얘기를 하고 있다.  

 

특히 안철수 의원 측은 연말에 전당대회를 열기 위해서는 정기국회 회기 중에 이를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들어 반대 의사를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이에 대해 사실상 '당내 기반'이 없는 안 의원이 시간적 여유를 확보하려는 속셈이 있는 게 아니냐고 해석한다. 

 

전당대회를 내년 1월~2월에 치를 경우, 당권 경쟁에 가세할 수 있는 후보군은 처음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윤석열 정부 첫 내각에 입각한 권영세 통일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의 당권 경쟁 합류 가능성을 얘기하는 이들도 있다.

 

'4선 의원'인 권영세 장관과 '3선 의원·재선 광역단체장' 출신이면서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는 원희룡 장관이 윤석열 정부 첫 해를 넘기고 당에 복귀할 경우 현재 거론되는 '당권 주자'들의 강력한 경쟁상대가 될 수밖에 없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2.08.21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박희석 ‘시시비비’

thegood@chosun.com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