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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하원 의원 13명 광복절 맞아 北주민에게 메시지 전달

“北주민 인권‧존엄성‧자유 위해 계속 돕겠다”

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jgws120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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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와 수잔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가 2018년 5월 5일 오후 경기 파주시 통일동산 주차장에서 경찰과 시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저지와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경찰의 통제로 전단살포를 포기한 뒤, 이미 전날 다른 접경지역에서 전단을 살포했다고 사진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사진=조선DB

미국 상하원 의원 13명은 광복 77주년을 맞아 북한 주민들에게 “김씨 독재정권에서 벗어나 자유와 인간의 존엄성을 느리며 행복하게 날이 하루 빨리 오길 소망한다”는 메시지를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에게 전달했다. 


김 대표는 16일 광복절을 맞아 미국 상하원의원 13명과 수잔 숄티 디펜스포럼 재단 대표가 북한주민들에게 이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국 상하원의원 13명과 수잔 숄티 대표의 북한주민들에게 보낸 메시지는 자유북한방송 라디오를 통해 북한주민들에게 전해질 전망이다.  


마르코 루비오 미국 플로리다 주 상원의원은 메시지에서 “현재 한반도 남쪽에 있는 주민들은 자유를 만끽하고 있지만, 북한 주민들은 김일성이 세운 정권 아래 비인간적이고, 부당한 환경 속에서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다”면서 “북한주민들의 권리가 완전히 회복되고 모든 주민들이 전체주의와 억압에서 자유로워지는 그날을 소망한다”고 말했다. 


토드 영 미국 인디애나 주 상원의원은 “우리는 여전히 수많은 북한주민들이 독재와 억압의 굴레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있다”며 “미국 상원의원으로서 그리고 상원 국제관계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나는 북한주민들의 투쟁을 이곳에서 가슴 아프게 지켜보고 있다. 저는 언제가 하나 된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약속드린다”고 했다. 


이어 존 바라소 미국 와이오밍 주 상원의원은 “북한주민들은 자유와 인권 그리고 경제적 기회를 보장하는 나라에서 살 권리가 있다”면서 “미국과 국제사회는 북한정권이 주민들을 향한 탄압과 끔찍한 인권유린을 멈추어야 한다는 것을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으며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레고리 믹스 미국 뉴욕 주 하원의원(하원 국제관계 위원회 의장)은 “불행히도 북한주민들은 오랜 기간 그리고 수대에 걸쳐 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이고 전체적인 정권 아래서 본인들의 인권과 존엄성을 유린당하고 있다”며 “이번 광복절을 맞아 북한주민들 또한 언젠가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리와 자유인으로서 본인들의 진정한 가능성을 성취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은 (북한 주민)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며 여러분이 진정으로 누려야하는 인권과 존엄성 그리고 자유를 얻을 수 있게 계속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미국 의회 내 초당적 의원 모임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크리스 스미스 하원 의원(뉴저지 주)은 “광복절이 연상시키는 자유와 독립의 정신은 김씨 가족의 독재정치 아래 놓여있는 북한에서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며 “독재자 김정은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주민을 위해 쓰지 않고 계속해서 군사무기를 발전시키는데 사용하고 있다. 수많은 북한 주민들이 기아로 목숨을 잃었고, 다른 이들 또한 대규모 수용소나 강제노동 수용소에 수감되어 생을 마감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크리스 의원은 “저는 지난 몇 년 동안 증인들로부터 상상할 수도 없는 가장 야만적인 학대에 대한 증언을 듣고 눈물을 감출 수 없다”며 “북한에 있는 기독교인들이 본인들의 신앙을 포기하는 것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죽을 때까지 고문을 받는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침묵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미국 의회 구성원으로서 그리고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공동 의장으로서 저는 계속해서 북한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계미국인 영 킴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은 “김씨 정권에게 (인권 문제에 있어) 책임을 물을 것이며, 사람의 생명을 존중하고, 비핵화 된 북한이 될 수 있게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수잔 숄티 대표는 “김정은은 본인 가족들뿐만 아니라 수천, 수만의 죄없는 북한 주민들을 감옥에 가두고 무참히 죽였다. 김정은은 이 책임에서 벗어 날 수 없을 것이다”면서 “우리는 여러분들을 위해 무엇이든지 하고 싶다. 나는 여러분들이 진실을 깨닫고 비로소 자유롭게 해방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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