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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비대위 앉혔던 박지현, 이재명에게 “내 출마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 밝혀야”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당헌·당규상 출마 자격 갖추지 못해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liber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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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박 전 위원장 측 관계자는 “출마선언 시기를 검토하고 있으며 아마도 내일 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 비대위는 6개월 전 입당한 권리당원이어야 피선거권이 있다는 당헌·당규상 박 전 위원장이 출마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박 전 위원장은 출마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자기 페이스북에 같은당 이재명 의원을 겨냥해 “이제 이재명 의원님의 시간”이라며 “민주당에 쓴소리를 하는 청년 정치인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박지현의 출마를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박 전 위원장은 “저를 빼고 ‘어대명’ 선거를 하는 게 당을 혁신하고 다음 총선에서 이기는 길이라고 정말 믿고 계신지, 대선 때 공헌을 하고 (당권 주자 중) 지지율도 3위인 제가 (출마자격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게 합당한 것인지 이 의원이 말해달라”고 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추락했지만 민주당의 지지율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 민주당이 청년 정치인을 토사구팽하면서 당을 바꾸겠다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도 하나의 이유”라며 “민주당이 저의 출마를 끝까지 허용하지 않는다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혁신을 거부하는 낡은 정당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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