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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위협하는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 윤형선은 누구?

13년간 계양구에서 내과 운영... 反이재명 민심 타고 여론조사에서 박빙 경쟁중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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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가 23일 오후 인천 계양구 계산역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출마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이 후보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윤형선 후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계양을은 역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2010년 보궐선거를 제외하면 모두 민주당 계열이 차지해 '민주당의 텃밭', '보수정당의 무덤'으로 불려왔다.  지난 대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52.31%, 윤석열 후보가 43.52%를 차지해 이 후보가 큰 차이로 앞섰다. 
 
따라서 6.1 선거를 앞두고 계양을은 선거운동 초반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우세로 예상됐지만 선거를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박빙의 상황이 펼쳐진 것이다.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에는 성남시장-경기도지사 출신인 이재명 후보가 연고가 전혀 없는 인천 지역으로 낙하산 공천을 받은데다 '방탄 출마' 논란 등으로지역주민들의 반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윤 후보는 1961년생으로 경동고-고려대 의대를 졸업했다. 2009년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속편한내과를 개원, 대표원장으로 재직중이다. 
 
2012년 인천시 의사협의회 제11대 회장을 지냈고, 2015년에는 인천시 의사협회 의장을 지냈다. 2016년 20대 총선 당시 인천 계양을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득표율 31.26%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패배했다.  21대 총선에서도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송영길 전 대표와 리턴매치를 벌였지만 득표율 38.74%에 그쳤다.
 
계양을이 보궐선거 지역이 되면서 국민의힘에서는 안상수 전 인천시장,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최원식 전 국민의당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됐지만 이준석 대표가 지역밀착형 인재를 공천하겠다고 밝히면서 윤 후보가 단수공천을 받게 됐다.   지역에서는 윤 후보의 병원이 지역 내 인지도가 매우 높은데다 이재명 후보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는 분위기가 퍼져 있다. 또 인천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에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릴레이 투표(여러 후보를 같은 기호로 찍는 것)'가 특징인 지방선거에서 윤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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