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 주한미군 기지에서 바라본 대통령 집무실. 사진=뉴시스
16일 대통령실은 '용산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명칭 공모에 2만9970건이 접수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통령 집무실 명칭 공모 접수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공모에는 국민을 상징하는 ‘국민의집’ ‘국민관’ ‘민본관’ 용산 지역명을 활용한 ‘용산대’ 도로명 주소를 반영한 ‘이태원로 22’ 등이 많았다.
대통령실은 국민·전문가 심사위원단 심사와 국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6월 중 최종 명칭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통령 집무실 명칭 공모에 선정되면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600만원, 우수상(1명)에 상금 300만원, 장려상(3명)에 각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