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현진 신임 당선인 대변인이 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당선인 대변인인 김은혜 의원이 대변인직에서 물러났다. 당선인 대변인의 자리는 배현진 의원이 이어 받는다.
김은혜 의원은 5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배현진 신임 당선인 대변인(오른족)이 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 인사말을 하기 위해 들어선 뒤 김은혜 전임 당선인 대변인과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같은 자리에서 인사를 한 배현진 의원은 이날 "당선인이 가장 중요시하는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모두 MBC 출신의 초선 의원이다.
한편 김은혜 대변인은 6월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서렝 대해 ""(출마의) 최종 결심이 서지는 않았지만 가급적 이른 시간에 결심을 밝혀드리도록 하겠다"며 답변을 미뤘지만 출마를 막판까지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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