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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계 20만 명,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대한민국 역사 제대로 알기 운동 펼칠 것”

하주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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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본부 조직총괄본부 산하 역사문화특별위원회 회원 20여만 명이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양정무 상임위원장과 태영호 수석위원장(국민의힘 의원), 하종대 수석공동위원장 등 역사문화특위 회원 및 간부 20여 만 명은 오늘(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20여만 명의 대규모 숫자가 한꺼번에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지지성명에는 대한민국 역사진단학회, 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 한민족학세계본부, 배달겨레역사재단, 전국전통민속행위운동보존회 등 전국 10여개 역사문화 관련 단체가 망라됐다. 지지 선언에는 이들 단체 회원 중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회원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문재인 정부는 부패와 무능, 독선으로 나라를 망가뜨리고 특히 지역과 성별, 빈부로 나눠 편 가르기를 통해 국민끼리 갈등, 반목하고 나아가 서로 싸우도록 했다”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이번 대선에서 부정부패 척결과 국민 통합을 기치로 내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문재인 정부는 한민족의 건국 시조인 단군의 고조선 건국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을 교육기본법 교육이념에서 삭제하려 하는 등 우리의 숭고한 건국이념과 헌법 정신을 없애려 했다”며 “우리의 역사문화 전통을 중시하는 윤석열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양정무 역사문화특위 상임위원장은 “우리의 역사와 건국이념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며 “앞으로 역사문화특위는 대한민국의 역사 제대로 알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종대 특위 수석공동위원장은 “이번 지지 서명엔 전국 각계각층 다양한 인사가 총 망라됐다”며“이처럼 전국 각 지역, 다양한 계층의 유권자가 한꺼번에 지지 성명을 낸 것은 우리 국민이 이번에 정권교체를 얼마나 간절하게 바라고 있는 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조직총괄본부 산하 역사문화특별위원회는 양정무 상임위원장과 태영호·윤주경 수석위원장(국민의힘 의원), 하종대 수석공동위원장, 권기선 수석부위원장을 필두로 전국 29개 직능본부와 17개 광역시도 본부, 50여개 시군에 지부를 두고 있다. 자문단으로는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해 김을동 전 의원, 4전5기의 권투신화를 갖고 있는 홍수환 선수가 있다.

입력 :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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