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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말 검사장’의 마지막 승진 티켓 거머쥐기 위한 권력 쟁투(爭鬪) 시작”

국민의힘, 논평에서 검찰 인사와 관련한 檢 내부 상황 전해

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chosh76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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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대선을 앞두고 실시될 검찰 인사와 관련해 “‘정권 말 검사장’의 마지막 승진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검찰 내 권력 쟁투(爭鬪)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차승훈 상근부대변인은 17일 ‘김오수 검찰이 이재명 지지율만 바라보는 건 어쩌면 당연하다’라는 제하의 논평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최종 설계자로 알려진 대장동 개발·로비 특혜 의혹 수사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검사장 승진 인사 소식에 검찰이 뒤숭숭하다”고 전했다. 


차승훈 부대변인은 “검찰에 소환되어 조사 받은 것으로 알려진 정진상 민주당 선대위 부실장의 소환 과정에서도 보았듯이 대장동 수사가 지지부진한 이유는 친정권 성향 검찰의 ‘봐주기 수사’라는 국민적 비난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대선 두 달을 앞두고 이례적으로 ‘검사장 2명’의 인사 예고를 하자 ‘정권 말 내 편 알박기’라는 비난이 거세져도 여기에 올라타려 마지막 몸부림을 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지자 잠을 못자고 있다는 고위 간부, 정권 교체되면 이민 가겠다고 한 고위 간부 ▲친정부 행태를 보이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후배들에게 화해의 제스처를 취해 온 고위 간부 등을 언급하며 "이번 정부 입맛에 맞는 수사를 해서 승진에만 몰두했던 인사들의 전전긍긍하는 모습들이 현재 검찰의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검찰 내부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차 부대변인은 “이런 검찰에서 이재명 지지율만 맹목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며 “김오수 총장은 지금이라도 대장동 수사팀을 전면 쇄신해서 단군 이래 최대사건인 대장동 개발·로비 특혜 의혹 수사에 대해 기록과 증거만 바라보는 수사를 시작하는 것이 역사의 과오(過誤)를 짓지 않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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