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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제3회 광화문문화예술상 수상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kimch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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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현 강릉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사진=조준우 기자

광화문문화포럼(회장 오지철 하트하트재단회장)이 제3회 광화문문화예술상 수상자로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거행됐다. 김 전 위원장은 현재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전위원장은 1961년 문화공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문화공보부 기획관리실장, 문화부 차관으로 퇴임시까지 30여년간 공직생활 동안 문예진흥원(현 문화예술위원회) 설립과 문예진흥기금 설치 등 문화예술진흥 5개년 계획을 비롯 문화정책 수립에 관여했다. 또 독립기념관, 예술의전당,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당, 남양주 종합촬영소, 부산영화의 전당 등 다양한 문화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우리 문화 창달의 기틀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1988년 영화진흥공사 사장으로 취임하기 전까지는 ‘영화’를 보는 평범한 관객이었다. 1988년 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에서 보기 힘들었던 해외의 영화를 모아 상영회를 가졌다. 임권택 감독과 함께 해외 영화제를 다니며 한국영화 홍보에 힘을 썼다. 

 

예술의전당 초대 사장, 공연윤리위원장 등을 역임한 후 1996년 출범한 부산국제영화제에 20여년간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전시키고 ‘한국영화 황금시대’를 연 결정적 공로자로서 평가받고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이에 대한 공로로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2005년)을 비롯 프랑스 파리시 훈장(2006년), 프랑스 예술문화훈장 오피시에(2007년), 유네스코 펠리니상(2007년),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장(2014년) 등 수많은 국내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지철 포럼 회장은 선정 이유에 대해 “일생 동안 청렴과 겸손, 인화의 삶을 실천하시며, 뛰어난 추진력으로 우리나라 문화예술 융성에 헌신해 오신, 문화계 대표 지도자이시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20년 제정된 광화문 문화예술상은 제 1회 수상자로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2회 수상자로 고 이종덕 전 예술의전당 사장이 선정됐었다. 


광화문문화포럼은 2000년 1월, 문화·예술인, 학자, 법조인, 언론인, 의료인, 기업인 중에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문화 국가를 이룩하는 데 필요한 문화적 담론의 장을 마련하고 공론화한다는 목표를 두고 창설됐다.  

그동안 이세중 변호사, 극작가 고(故) 차범석 선생, 남시욱 전 문화일보 사장, 김영수 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 이사장(전 문체부 장관),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고 이종덕 전 예술의전당 사장 등이 회장을 맡아 왔다.

입력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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