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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통일부 산하 재단 현직 상임감사 이재명 캠프 합류 논란

통일부 제식구 감싸기 논란…“상근감사 재직 중”

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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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캠프에서 발표한 평화번영위원회 산하 위원회 인선 명단. 사진=이재명 대선 캠프

정부 공직유관단체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상근감사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캠프에 합류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월간조선> 취재에 따르면 이무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상근감사는 이재명 후보 캠프 산하 평화협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무일 감사가 몸담고 있는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통일부 공직유관단체다.  따라서 이 감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통일부는 이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제 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한 통일부 내부 관계자는 “이무일 감사가 통일부 출신으로 과거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으로 파견을 간 적이 있다”면서 “이 때문에 내부에서 공식적으로 말도 못하게 한다”고 했다. 


통일부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니 이 감사는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에서 아무일 없는 듯 일을 하고 있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관계자는 “현재 이무일 상근감사가 재직 중에 있다”고 했다. 


통일부는 “공직유관단체인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임직원의 개인적 정치 참여 행위를 제한 또는 금지하는 규정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노골적인 여당 후보 돕기가 범 정부적 차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번 대선을 보면서 법치주의 근간이 무너지고 있다”고 했다. 


글=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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