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은수미 성남시장, 뇌물 및 권리남용 등으로 검찰에 기소돼

은 시장 입장문 내고 "사실 아니다" 반박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은수미 성남시장. 사진=뉴시스

 

은수미 성남시장이 경찰의 부정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병문)는 30일 뇌물공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은 시장을 불구속기소 했다.

 

은 시장은 지난 2018년 10월 자신의 정치자금법위반 사건 수사가 시작되자 경찰관들로부터 수사보고서를 받는 등 편의를 제공받고, 그 댓가로 인사청탁 등 부정한 청탁을 들어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8년 10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휴가비, 출장비 등 명목으로 경찰관 A씨로부터 현금과 와인 등을 받아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혐의도 있다. 

 

이 과정에서 은 시장의 최측근 참모인 전 성남시 정책보좌관도 공모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관은 A씨 외에도 A씨의 상사 등이 연루돼 있다.  이밖에도 이 사건 관련 납품 계약 알선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시청 공무원 및 브로커 등이 모두 재판에 넘겨졌으며, 첫 재판은 지난 9월 열렸다. 현재 해당 사건은 모두 병합돼 진행 중이다.


검찰은 이 사건을 성남시장과 참모, 시 공무원, 경찰 등이 얽힌 총체적 비리 사건으로 규정했다. 공무원과 경찰 등이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공적인 직책과 권한을 사유화하고 사익 추구에 활용한 비리 사건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은수미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저와 관련된 공소사실과 관련해서는 이미 검찰 수사 때에도 밝혔던 바와 같이 전혀 사실이 아니며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은 시장은 "(당시)기소를 전제로 재판을 준비 중에 있던 시점에서 경찰의 수사 상황 공유를 대가로 각종 인사 및 계약 청탁에 제가 관여해서 경제적 이익 등을 공유했다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상식적으로도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억지"라고 주장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11.30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협 어부바 콘텐츠 공모전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권세진 ‘별별이슈’

sjkwon@chosun.com 인터넷뉴스팀장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