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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권 소재로 한 리버티국제영화제 오는 22일 개막

‘김일성의 아이들’ 영화 만든 김덕영 감독 집행위원장 맡아

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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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인권을 소재로 한 리버티국제영화제(Liberty International Movie Festival)가 오는 22일 개막된다.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이날 개막되는 리버티국제영화제는 자유와 인권을 소재로 하는 전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주최측의 설명이다. 리버티국제영화제는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을 만든 김덕영 감독이 집행위원장을 맡아 지난해부터 준비한 것이다. 


김덕영 대표는 “몇 년 전부터 자유와 인권을 주제로 한 국제영화제 설립을 꿈꿨다. 이런 생각들은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을 제작하면서 보다 구체화되기 시작했다”며 “예산이 많이 드는 영화제와 달리 내실 있고 내용 있는 온라인 영화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영화 배급의 구조가 극장에서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환되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에도 부합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김 감독은 “우리 영화제는 다른 영화제들과 조금 다르다. 시민들이 1만 원, 2만 원 성금을 모아 만든 영화제, 시민 참여 영화제다”며 “지자체 예산을 단 한 푼도 받지 않은 영화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에는 수많은 영화제들이 있다. 그러나 모두 지자체 홍보와 영화의 대중적 확산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 진다”며 “하지만 시민들이 자발적인 성금으로 만들어진 국제영화제는 거의 처음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제1회 리버티국제영화제에는 전 세계 50여 개 나라에서 참여 의사를 밝혔고, 300편의 영화가 후보작으로 올라왔다. 이번 영화제는 정부와 지자체의 도움 없이 순수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졌다. 


한편 김덕영 감독이 만든 <김일성의 아이들>은 전 세계 16개 나라의 영화제에 초청받았고, 본선에 진출해 상을 3개나 받은 바 있다. 대표적으로 로마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받았다.


글=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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