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29일 오후 대구 중구 청년센터 상상홀에서 지역의 청년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1월 1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31일 국민의당은 안 대표가 다음날인 11월 1일 오전 10시 국회 잔디광장 분수대 앞에서 대선 출마 선언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안 대표의 대권 도전은 세 번째다. 2012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했지만 중도 하차했다. 2017년 5월 대선에서는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해 21.41%를 득표, 문재인 홍준표 후보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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