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27일 경남 사천시가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심지인 삼천포대교공원 일대에서 블랙이글스의 특별 에어쇼가 열린다고 밝혔다.
‘블랙이글스(Blackeagles)’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팀을 구성해 다양한 특수 비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이다.
특별 에어쇼는 양일간 오후 1시부터 30분간 열린다.
이번 에어쇼는 블랙이글스팀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6-a1WNabZX37MjQQkdcIxA)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블랙이글스팀은 11월 3일 오전 10시 25분부터 10시 45분까지 20분간, 15시 30분부터 16시까지 30분간 사전 연습비행을 실시하며, 예비 연습비행은 5일 진행할 예정이다.
사천에어쇼 공동 주최 기관인 공군,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는 올해 사천에어쇼를 개최하지 않는 대신 ‘2021 블랙이글스 특별에어쇼’를 열기로 했다.
한편 ‘공군과 함께하는 2022 사천에어쇼’는 2022년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사천비행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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