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사)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이사장 전석한), 주식회사 닥터클린(대표 서창범)과 서울 양천구 재능기부협회에서 ‘재능기부 발전과 올바른 커피문화 정착’ 관련 업무협약(MOU)을 교환했다고 8일 밝혔다.

재능기부의 발전과 올바른 커피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협약 당사자들은 재능기부협회의 각종 행사와 정기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바리스타협회는 커피 봉사를 원하는 이들에게 교육을, 닥터클린은 액상형 콜드브루 머신 1만대와 관련 수익금, 그리고 방역 시스템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수 박구윤은 협약의 홍보대사로 참여하기로 했다.

각 대표들은 이 협약을 통해 상생과 협업을 위해 가능한 모든 열정을 다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세규 재능기부협회 이사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의 영향 속에서도 사회공헌을 위해 힘써주는 분들이 아직 건재하다는 소중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재능기부협회는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소외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장애인 부부의 무료결혼식, 다문화가정 지원, 소년소녀가장 돕기 콘서트 및 무료 이사, 무료 급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