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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우체국쇼핑을 운영하는 우정사업본부 산하 한국우협사업진흥원이 충북 옥천군, 옥천우체국과 함께 옥천군 생산 복숭아를 판매한다.
한국우편산업진흥원은 27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우체국쇼핑과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옥천군에서 수확한 '백도'와 '황도'를 팔 예정이다.
우체국쇼핑에서는 대청호반 친환경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 '복숭아'를 놓고 '명품 옥천군 포도 복숭아 온라인 축제'를 지난 7월 1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종료일은 9월 30일이다.
옥천군과 옥천우체국은 이번 네이버 쇼핑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향수옥천' 브랜드 홍보와 함께 지역 농가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우체국쇼핑과 함께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민재석 한국우편산업진흥원 원장은 "산지 생산자들이 직접 참여해 상품을 홍보하는 옥천군 포도, 복숭아 라이브 방송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국내 농·수·축산물 대표 판매 채널이다. 우체국 쇼핑몰(mall.epost.kr), 전국 3500여개 우체국, 쇼핑앱과 우체국 콜센터(1588-1300)를 통해산지 직송 식품을 살 수 있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