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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헬스케어 차병원그룹, ‘청라의료복합타운’에 도전장

서울아산병원·인하대병원과 함께 3파전 양상

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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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공모에 차병원그룹도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차병원그룹 관계자는 28일 본지 통화에서 “공모 마감일인 오늘 청라의료복합타운 제안서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제안서에) 바이오산업의 융복합 클러스터에 대한 운영경험과 역량을 담았으며 나아가 의료 바이오산업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계획안을 제시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차병원그룹은 이미 국내외에서 병원과 의과대학, 바이오분야 연구원과 기업을 모두 보유하고 있고 운영을 통해 큰 성과를 보인 유일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차병원그룹 관계자는 “의료복합타운개발인 만큼 청라 지역의 아이덴티티(identity·성격)에 걸맞고 청라 주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며 “차병원그룹의 역량을 공정하게 평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차병원그룹은 국내 최대 헬스케어 그룹으로 종합병원, 대학, 기업체를 모두 아우르는 병원그룹이다. 차병원은 서울 강남, 경기도 분당, 일산, 경상북도 구미, 대구, 미국 LA, 싱가포르에 병원을 개원했으며, 전 세계 8개 국에 68곳의 의료기관과 1700여명의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생식 의학과 줄기세포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호주, 대만,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는 난임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차병원은 서울대병원 등 5대 종합병원과 비교해 병상 수는 적지만, 난임 센터와 여러 부대 수입으로 매출액과 수익은 이들 병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은 경제자유구역인 인천시 서구 청라동 1-601 일대 26만1635㎡ 부지에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시설 및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종합병원은 1단계로 300병상 이상, 2단계로 500병상 이상 규모로 개원할 예정이다.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공모엔 서울아산병원과 인천 지역 병원인 인하대병원도 진출 의지를 피력한 상태다. 여기에 차병원그룹까지 가세함으로써 병원 업계에선 ‘3파전’으로 굳혀진 양상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청라의료복합단지에는 스타필드청라와 하나금융타운이 인접해 있고, 공항이 가까워 의료 관광 활성화가 기대되는 곳”이라며 “인천 경제자유구역이 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뜨고 있어 여러 입지 조건에서 강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글=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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