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뉴스 여론조사결과 응답자의 59% “북한과의 전쟁 우려 한다” 42%는 “트럼프, 북한에 충분히 터프하지 못 했다” “북한에 지나치게 터프했다”는 의견은 19%에 그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 사진=조선DB
지난 8월 30일 《폭스뉴스》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59%가 북한과의 전쟁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포심을 갖는 정도는 지난달에 비해 9% 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북한이 지난 26일 일본 상공을 지나가는 미사일을 쏜 후 발표돼 관심이 집중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정책과 관련해 응답자의 42%는 “트럼프가 북한에 충분히 터프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반면 “트럼프가 북한에 너무 터프했다”고 생각한 응답자는 19%에 그쳤다.
글=김정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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