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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그머니 복귀하는 김제동, 고액 강연료 논란 다시 보니

친정부성향 김제동 강연료, 문재인정부 들어 5배 올랐다는데...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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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회당 1000만원이 넘는 고액 강연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공식 활동을 중단했던 방송인 김제동(사진)이 인문교양서를 출간하고 복귀한다. 

 

출판사 나무의마음은 오는 25일 김제동의 신간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 출간을 앞두고 2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의 내용은 김제동이 각 분야 전문가 7인(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건축가 유현준 교수,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 경제전문가 이원재 대표,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 대중문화전문가 김창남 교수)를 만나 사회 이슈들을 다룬 것이다. 


김제동은 책 머리말에 "전문가와 만남을 통해 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소중한 기회"라며 "일곱 분 모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구분과 경계가 아니라 관계임을 이야기했다”고 소개했다.

 

김제동은 지난 2019년 6월 대전 대덕구청에서 책정된 강연료 1550만원을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강연에서 회당 1000만원이 넘는 고액 강연료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후 각종 방송과 강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김제동은 "기획사 식구들이 같이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며 본질에서 벗어난 해명을 늘어놓아 비판받기도 했다.

 

김제동의 강연료는 문재인 정권 들어 5배가량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월간조선> 2019년 8월호 기사(정밀추적: 김제동 고액 강연료 논란 빚은 '풀뿌리 교육 예산' 강연료 전국 226개 시군구 전수조사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E&nNewsNumb=201908100014)에 따르면 김제동은 2014년 서울시 주최 행사에서 300만원의 강연료를 받았지만 2019년에 대덕구는 김제동에게 1550만원의 강연료를 책정했다. 

 

이에 앞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016년 JTBC <썰전>에서 "2시간 강의하고 강연료 1000만원은 강연료가 아니라 뇌물이다"라고 말해 친정부세력의 '내로남불'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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