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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퀸 드러머, 프레디 머큐리 옛사진 공유하며 추억

[阿Q의 ‘비빕바 룰라’] 올해는 프레디 머큐리 30주기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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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퀸의 전설적인 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사망한지 30년이 되는 해다. 1991년 11월 24일 사망했다. 세월이 흘렀지만 프레디와 퀸 멤버들 간의 우정은 지금도 종종 회자된다.


영국에서 발행되는 조간신문 《데일리 익스프레스(Daily Express)》지는 16일(영국 시각) 퀸의 드러머 로저 테일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레디와 함께 한 사진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어느 파티에서 어깨에 손을 얹고 활짝 웃는 모습인데 프레디의 웃음이 다소 과장된 연극적인 박장대소라고 느껴질 만큼 흥겹다.

로저는 이 그림 밑에다 이렇게 적었다.


“프레디와 내가 웃고 있다.” (Fred and me having a laugh.)


작년 프레디 사망 29주기 때도 로저는 감동적인 글을 공유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런던 지하철의 게시판(London Underground whiteboard)에 올라와 있는 프레디 팬들에 대한 글을 읽고 로저가 답한 것이다. 팬들의 게시글은 이랬다.


“당신(프레디)은 이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 프런트맨이자 쇼맨이었습니다.” (You were the greatest frontman and showman in this universe.)


“노래 ‘Barcelona’에서 ‘the Seven Seas of Rhye’, ‘The Great Pretender’에 이르기까지 당신은 록스타 이상이었습니다.” (From Barcelona to the Seven Seas of Rhye, The Great Pretender was more than a rockstar.)


“당신은 결코 죽지 않을 전설입니다.” (You are a legend who will never die.)


“인생의 연인이자 노래의 작곡가이자 가수이며 천국에서 만들어진 목소리이며 파탄의 운명을 타고 났습니다.” (A lover of life, a writer and singer of songs, with a voice made in heaven and destined to breakthru.)


“당신의 마법으로 이 세상을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레디 머큐리, 우리는 항상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Thank you for blessing this world with your magic, Freddie Mercury, we will always love you.)


로저는 이 게시물에 이렇게 답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매우 감동받았습니다.”

(Thank you @allontheboard. Very moved by this.”)


작년 71세의 로저는 “생전 프레디의 보컬이 어떻게 점점 보컬이 좋아졌는지”를 Express.co.uk를 통해 이렇게 밝히기도 했다.


“퀸 전신인 스마일(Smile) 밴드 시절, 우리가 트루로 시청(Truro City Hal)에서 공연했을 때 그의 노래는 ‘순수한 충격(pure shock)’이라 생각했어요.

이후 그는 엄청나게 좋아졌다지만, 그때 만큼 좋지는 않았죠.

목소리가 상당히 특이했고 점점 더 좋아졌어요. (he just got better and better and better.)”

입력 : 202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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