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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재난지원금 지급시기 결정, 대부분 추석 전 지급

소상공인과 아동돌봄 가정은 추석 전 지급, 통신비는 10월... 변수는 국회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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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관련 2차 재난지원금이 추석 전 풀릴 예정이다. 소상공인 지원금과 아동돌봄지원금은 추석 전 지급되며, 그 외에는

21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2차 재난지원금 상당부분을 추석 전에 지급하는 지원금 전달일정을 잠정적으로 결정했다. 이번 주 국회에서 4차 추경이 통과되면 대상자들에게 안내 문자를 보낼 예정이다.

수급 대상이 명확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과 아동 특별돌봄 지원금은 이달 28~29일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 등 정부 행정정보를 통해 매출 감소를 확인할 수 있는 소상공인 대부분은 100만~200만원의 지원금을 28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문자메시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안내받으면 다른 증빙서류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별도로 매출 감소를 증명해야 하는 이들은 다음 달 이후 지급이 이뤄진다.

특별고용·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 대상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지난 1차 대상자였던 50만명에게 별도 절차 없이 즉각 지급된다. 이들에게는 이미 사전 안내 문자메시지도 전달된 상태다. 2차 신규 신청자들의 경우 다음 달 중 신청, 11월 중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들은 월 50만원씩 3개월간 150만원을 받는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에게 지원되는 아동 특별돌봄 지원금(아동 1인당 20만원)도 추석 전 지급이 완료된다.

18~34세 미취업 청년 20만명에게 지급되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의 경우 추석 전 1차 지급이 이뤄지며 이 가운데 올해 구직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 등 2차 대상자들에게는 11월말까지 지급된다.

저소득층 가구에 지급되는 긴급 생계자금은 다른 지원 사업과의 중복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만큼 11~12월께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민 통신비 2만원'의 경우 국회에서 막판까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안에서는 9월 요금에 대해 10월 차감하는 것으로 돼 있지만 야당은 대신 독감백신 예방접종을 주장하고 있어 막판까지 진통이 이어질 전망이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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