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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왕실이 군 특혜 없이 훈련받는 공주 사진 공개한 날 나온 추 장관 아들 군 휴가 특혜 의혹 여론조사 결과

“특혜다” 57% “문제없다” 36%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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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엘리자베스 공주가 지난 10일 벨기에 군 캠프에서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벨기에왕실

벨기에 왕실은 자국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엘리자베스 공주가 왕립육군사관학교에서 군사 훈련을 받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19일(현지 시각) 브뤼셀타임스, VRT 등 벨기에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올해 18세인 엘리자베스 공주는 영국 웨일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브뤼셀에 있는 왕립육군사관학교에서 1년간 교육을 받기로 했다.

왕립육군사관학교에서 1년간 군사 교육을 받은 것은 벨기에 왕실의 전통이지만 공주가 훈련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엘리자베스 공주는 여왕이 되면 벨기에 군 최고사령관 직위도 부여받게 된다.

공주이지만 ‘공주 대접’은 없다. 신입생 감독관은 “공주와 함께하는 것은 영광이지만, 우리는 공주를 다른 학생들과 똑같이 대한다”고 했다. 그는 “공주는 다른 모든 학생과 마찬가지로 이름이 아닌 성(姓)으로 불린다”고 했다.

기초 교육을 담당하는 한 대령은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공주는 특별대우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VRT는 엘리자베스 공주가 다른 이들과 똑같이 진흙탕을 기며 훈련을 받는 뜻이라고 전했다.

하필 같은 날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업체 4개사가 지난 17~19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섯 번째 전국지표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를 공개했는데,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복무 시절 휴가 특혜 의혹과 관련 “특혜라고 본다”(57%)는 응답이 “문제될 것 없다”(36%)는 응답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혜로 본다’는 응답은 60대에서 67%로 가장 높았다. 70세 이상(65%), 18~29세(58%), 30대(58%), 50대(53%)도 절반 이상이 특혜로 본다고 응답했다. 다만 40대만 ‘특혜로 본다’는 응답이 44%로 절반 이하였다. 40대는 ‘문제 없다’는 응답이 52% 였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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