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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리버파크 평당 1억원 넘었다.... 34평형 35억7000만원으로 최고가 경신

한강변 아파트 가격상승세 계속돼.... 같은 면적 전세도 최고가(17억원) 경신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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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사진=조선DB
 
정부의 잇딴 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강남 고가주택의 가격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8일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95㎡(옛 34평)는 지난달 35억7000만원에 매매 거래돼 해당 평수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아파트는 같은 면적 매물이 지난해 10월 34억원에 거래되며 '평당 1억원' 시대를 열었다.
 
해당 아파트의 같은 면적 전세는 지난 4일 17억원에 거래됐다. 이 역시 지금까지 전세거래 중 최고가다.  
 
아크로리버파크는 2016년 8월 입주한 1612세대의 대단지로 전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해 서초구에서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대장아파트'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정부가 다주택자의 보유세와 양도세 세율을 올리면서 다주택자를 압박하자 '똘똘한 한 채'로 몰리는 심리가 확산됐고, 이 때문에 강남 고가 아파트들의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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