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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시장을 잡아라”

소비재, IT, 자동차, 건설 사업 유망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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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는 2000년부터 2015년까지 경제성장률이 15년 연속 세계 평균치를 넘을 정도로 빠른 경제 성장을 벌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얼마 전 ‘꿈틀대는 프런티어 시장, 아프리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는 중국, 인도, 미국과 교역 비중이 높지만, 우리나라와의 교역은 미미하다. 對중국 수입 비중은 17.5%, 수출 비중은 7.8%로 교역 규모가 크다. 2017년 우리나라의 對아프리카 수출은 75.3억달러, 수입은 53.5억 달러다.
보고서가 발표한 자료를 인용하자면,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주목해야할 분야는 소비재와 IT, 자동차, 건설이다. 소비재 시장에서는 도시화와 소득수준 향상으로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3.8%의 가계 소비 성장이 전망된다. 아프리카의 젊은 중산층이 늘고 있고, 이들은 가격보다 품질을 중시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들 역시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등 유통채널이 확대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IT제품 시장은 인터넷 인프라 발달과 함께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높아 삼성전자, LG전자 등 한국산 휴대폰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있어 보인다.
셋째, 아프리카의 자동차 판매 증가율이 세계 평균을 상회해 2021년 자동차 판매가 130만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가 풍부한 아프리카의 건설업 시장 규모는 연평균 5% 이상의 성장을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가 수출 경쟁력을 갖춘 건설시장 관련 제품의 진출 기회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우리기업의 효과적인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해서 아프리카 전체를 하나로 보는 획일적인 접근보다 개별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의 수립이 중요하다”며 “아프리카 대륙의 49개국 국가마다 자원분포, 인구특성, 경제발전 및 소득 수준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장기 비전을 가지고 접근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글=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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