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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남다른 ‘자동차 사랑’?

자율주행 카트 도입키로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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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남다른 자동차 사랑이 화제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3월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신세계그룹&파트너사의 채용 박람회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오너인 정용진 부회장이 직접 참석했는데, 이 날 그는 ‘깜짝 쇼’로 ‘자율주행 콘셉트 카트 도입’ 의사를 밝혔다.
정용진 부회장은 “자동차 콘셉트카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콘셉트 카드를 다양한 방면으로 연구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부터 콘셉트 카트를 구상했다"며 "1개 당  투자비가 상당하기 때문에 시범적으로 운영해 도입을 해볼 생각이다. 한 달 안으로 깜짤 놀랄 자율주행 카드를 만들어 하남 점포에서 시범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이 말한 ‘자율주행 카트’는 신개념 콘셉트다. 통상 고객들이 마트에 가면 카트를 끌면서 필요한 용품을 담아 계산대에서 다시 꺼냈다가 계산 후 담도록 돼있다. 하지만 이 카트는 알아서 가격을 스캔하고, 혼자 주행이 가능한 똑똑한 카트다.
정용진 부회장의 ‘자동차 사랑’은 업계에서 익히 알려져 있다. 지난 2016년 9월에 오픈한 신세계그룹의 ‘스타필드 하남’은 그의 자동차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정 부회장은 국내 최초의 ‘쇼핑 테마파크’라는 위상에 걸맞게 쇼핑몰 곳곳에 첨단 자동차 전시장을 오픈했다.
현대차의 고급브랜드인 ‘제네시스’와 친환경차 라인업 ‘아이오닉’을 위한 1호 전시장을 이곳에 열었다. 현대차가 자사의 매장이 아닌 다른 곳에 별도 브랜드의 전시장을 연 것은 ‘스타필드 하남’이 처음이었다.
이외에도 BMW와 미니라운지가 스타필드 2층에 전용 매장을 갖고 있다. 스타필드 하남 BMW 전시장 방문객 수는 전국 BMW 49개 매장 중에 2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벤츠도 지난 1월 초에 이 곳에 브랜드 스토어를 열었다. 스타필드 하남 스토어는 벤츠가 종전 전시장 형식에서 벗어나 쇼핑몰에 런칭한 국내 첫 번째 브랜드 스토어다. 차량 전시 외에 벤츠 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3월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가 이 곳에 1호 매장을 오픈했다. 정 부회장은 테슬라 매장이 오픈된 직후에 이 곳을 깜짝 방문해 ‘모델X’를 예약하기도 했다. 실제로 그는 국내에 테슬라가 공식 수입되기 전인 지난 2014년에 미국에서 직접 테슬라 차량을 구매해 한국에서 8개월 가량 사용한 바 있다.
 
글=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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