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1. 북한

北 김정은 숙부 김평일 귀국, 이유는?

위기 느낀 김정은의 외부위험요소 차단인가, 김정은 체제 안정인가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사진=조선DB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숙부인 김평일(65,사진) 주체코 북한대사가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평일은 김정일의 이복동생으로, 김일성과 김일성의 두번째 부인 김성애 사이에서 태어났다.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지난 29일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평일 대사가 최근 북한에 입국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지난 4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평일 대사가 조만간 교체돼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했다.

김평일은 김일성의 후계자 후보였지만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권력 투쟁에서 밀려났고, 1988년 헝가리 대사로 발령 난 이후 줄곧 해외를 떠돌며 사실상 유배생활을 해 왔고, 북한 권력 핵심에서 벗어나 있었다.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이 처형당하고 이복형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당하면서 김평일도 암살 표적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 바 있다.

30여년을 해외로 떠돌던 김평일이 왜 귀국했는지, 김정은이 왜 귀국시켰는지에 대해서는 분석이 다양하다. 미국과 대화가 지지부진하고 경제난과 대북제재로 고립되는 북한 정세상 김정은이 외부 위험요소를 차단하고 직접 감시하기기 위해 불러들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김정은 체제가 권력싸움 없이 비교적 안정되면서 김평일이 귀국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분석도 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12.01

조회 : 2378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권세진 ‘별별이슈’

sjkwon@chosun.com 인터넷뉴스팀장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