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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나라가 두동강났는데... "국론분열 아니다"라는 문재인 대통령

광화문과 서초동 '거리정치'에 "정치적 의견 나뉠 수 있다"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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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광화문과 서초동에서 열린 대규모 조국 법무부장관 찬반집회에 대해 입을 열었다. 문 대통령은 "국론분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 '조국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광화문과 서초동의 '거리 정치'에 대해 “최근 표출된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엄중한 마음으로 들었다. 정치적 사안에 국민 의견이 나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국론 분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대의정치가 민의를 반영하지 못한다고 생각들 때 국민들이 직접 정치적 의사표시를 하는 것은 대의민주주의를 보완하는 직접민주주의 행위로서 긍정적 측면도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직접 목소리를 내 주신 국민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 국회를 향해서는 “검찰 개혁과 관련된 법안들을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압박했다.
 
문 대통령의 이같은 입장 표명에는 "국민의 뜻을 제대로 파악하려 하지 않는다"는 비난이 나올 수밖에 없다. 매주 수백만명에 달하는 인파가 거리로 쏟아져나오고 있는데 조국 임명 강행으로 사태를 촉발한 대통령이 국론분열을 수습하려는 노력은커녕 분열이 아니라고 단언한 것이다. 야권과 시민단체 등은 "문 대통령이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10.08

조회 :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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