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선진화재단이 오는 4월17일 오전 7시30분, 박수영 의원실과 함께 '인공지능 윤리와 규제'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 연사로는 행정안전부 챙임연구원 출신인 채은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수석연구원이 나선다.
한국선진화재단은 "인공지능기술과 함께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인공지능 윤리와 규제의 문제다. 실제로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사망사고, 자동화 로봇 오작동 사고, AI 챗봇 '이루다'의 성차별, 소수자 혐오 표현 문제, 지적재산권 침해 문제 등 인공지능 윤리와 규제를 둘러싼 문제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채은선 수석연구원과 함께 인공지능의 개념부터 인공지능 윤리규제의 방향성, 인공지능과 인간이 올바른 상호작용을 통해 슬기롭게 공존해가는 방법을 모색해보기 위해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Google Meet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고, 발제자의 강연 후 진행되는 토론에 참여 가능하다. 세미나는 추후 유튜브 '한선TV'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글=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